피임 교육 백날 해봐야 청소년 임신 줄일 수 없다. 떡밥을 바라보는 매의 눈빛

어린 미혼모들에게 필요한 것
청소년도 연애 좀 하자 이 잡것들아

소시적에 사회 문제에 관심 있으면 간지나는 청소년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던 적이 있었지요. 특히 고2 때 미혼모&미혼부 문제에 관해서 꽤 감명깊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는 그 분야에 대해 좀 조사도 해보고 인권단체의 보고서 비슷한 것도 읽어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거는 도오오저어어히이 '그들을 그러한 상황까지 끌고간 사회가 이제와서 나몰라라 하며 그들에게 비난을 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천조국이야 최근에야 '주노' 같은 영화도 성공적으로 개봉하고 전반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처우가 '한국보다는' 나아지고는 있지만 일찍이 도킨스옹께서도 까셨듯이 근본주의 개신교 신정국가화하고 있던 판국이니 미혼모 대우 나쁘기로 유명했으니 비교 대상이 안 되고요.

북녘의 구라파 국가들은 훨씬 성적으로 개방된데다 피임교육을 비롯한 성교육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특히 스웨덴) 늘 그렇듯이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작년 OECD 국가 중에서 전체 출산 수 미혼모 출산의 비율을 계산한 통계치가 발표되었는데

회원국 평균은 33%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2.0%), 그리스(5.3%)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캐나다(50.8%,), 노르웨이(53.1%), 스웨덴(55.5%) 등은 절반이상이었으며 아이슬란드는 65.6%로 3명 가운데 2명 정도가 미혼모 출산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드러냈다. 전체 출산에서 한국은 1.3%에 해당돼 통계가 집계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출처 : 남녀 임금 격차 OECD 회원 나라 중 최고 (기사 하단부에 미혼모 출산 비율 통계 기재)

물론 이건 미혼 청소년 임신 통계치가 아니고 '출산'을 다룬 통계치므로 좀 다르기는 하죠. 미혼모 출산 비율이 높은 국가가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인데 이 나라들은 원래 국민복지가 좋고 미혼모 지원이 좋아서 혼자서 아기 낳고 살아도 별 탈이 없지만, 한국이야 미혼모 대우가 막장이니 비교적 낙태가 많아서 미혼모 출산율이 저조한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전체 출산 중에서 미혼모 출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저렇게 큰 차이가 나면(무려 50%와 1%의 차이...) 안 봐도 '절대적인 미혼임신부 발생 수치'가 북유럽 쪽이 월등히 높게 나오겠지요. 이게 초등학교 때부터 콘돔 씌우는 법을 가르친다는 북유럽 국가들의 실상입니다. -_-; 

물론 그래도 가뜩이나 저출산인데 미혼모라도 잘 대우해서 출산율 높이자, 북유럽도 미혼모 살기가 나쁘지 않으니까 그리 미혼모 출산이 많아도 괜찮은 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미혼모 출산이 괜찮은 것'이라면 북유럽 국가들이 애초에 미쳤다고 피임 교육을 할까요?

위에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영길리도 상당히 전체 출산 대비 미혼모 출산 비율이 높은데(기억하기론 30%인가 40%대였던 걸로 압니다) 여기는 그 10대 미혼모 급증 때문에 굉장히 골머리를 썩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영길리도 미혼모 지원 정책이 워낙 좋다보니 아예 10대들이 '사고 쳐서 애 낳아도 상관 없어!'라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어서 뉴스 기사 헤드라인에 10대 임신이 '유행'(...)이라는 말로 표현된 적도 있었고요.

특히 작년 2월에 중학생쯤 되는 여자애 하나랑 남자애 셋이 3P도 아니고 물경 4P(...)를 해서 아이를 낳고는 해맑게 웃으며 소년들이 서로 지 아이라고 우겨대는 알흠다운 광경이 연출되어 온 영길리를 충격과 공포로 몰고 간 적도 있었지요. 물론 그 여자애는 이웃들의 따가운 시선을 못 견뎌 이사를 해야 했다지만... 오오, 이것이 대영제국의 기상...(...)

사실 이게 그렇게 놀라운 것은 아닌 게, 10대 아이들이라면 갓 성과 사랑에 눈 떴을 때이기 때문에 뭐든 처음 잡아보는 놈이 무섭다고 이 때가 가장 욕구가 왕성합니다. 근데 여기서 국가가 정책적으로 "너님들 애 낳아도 괜차늠. 사회가 다 알아서 도와줌. ㅋ" 이래 보시면 아직 판단력이 미숙하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청소년들로서는

"옆집 언니 수잔도 미혼모고, 막내 이모도 미혼모네? 근데도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고 일하고 할 거 다 하네? 우왕ㅋ굳ㅋ 잭, 우리 임신 신경 쓸 필요 없엉. 그러니까 맘껏 안에 해도 돼♡"

마치 꿀네랄 처먹고 6가스 확보한 상황에서 여왕이 부화장에 라바 펌핑을 20초 간격으로 성실하게 눌러주는 효과가 난다는 말입니다. 너무 과장하는 거 아니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술했다시피 유럽 쪽에는 엄연히 현실로 이 문제를 맞닥뜨리고 있는 나라도 존재합니다. 뭐, 기행의 나라 영길리니까 가능하다고 몰아붙이시면 할 말은 없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혼모&부에 대한 지원을 전부 끊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미혼모에 대한 지원이 잘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미혼모 출산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미혼모가 되는 손해가 지원 정책으로 얻는 이득과 같아지는 임계점을 넘어야 이루어지는 일이지, 애초에 지원 정책이란 거 자체가 존재하는지나 의심스러운 한국에서는 좀 더 지원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부모는 죄가 있어도 태어나는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을까요. 학교에서 쫓겨난 미혼모&부가 저학력 상태에서 저소득층이 되고, 또 그 아이들도 학력과 소득의 가난을 물려받아 또 사고쳐서('괴짜경제학'에서 스티븐 레빗이 다루었듯이 저소득층일수록 미혼모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저소득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상황은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한데 과속스캔들처럼 대책없는 임신과 출산을 포장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경각심'만이 해답입니다. 애당초 사고를 안 치면 된다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또 영길리...;;)처럼 어린 남자애들의 영 좋지 않은 곳에 방울을 달아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현재의 유럽 국가들처럼 너무 개방되어서도 안 되겠죠. 원 나잇 스탠드를 쿨한 문화로 보고, 방송에서도 성적인 코드를 일희적인 장난거리처럼 다루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사실 이런 성 문제에 있어서는 TV가 끼치는 영향이 정말 커요.

근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어먹고 살려면 성적인 코드를 넣어야 하잖아. 안 될 거야 아마.(...)

결국 자기 몸은 자가 알아서 간수해야 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강간처럼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으니 미혼모가 되어도 결국 다 지 탓입니다.


한 줄 요약 : 피임 교육과 미혼모&부 처우 개선만으로는 문제 해결 안 되고 성교를 단순히 쾌락의 수단으로 가볍게 보는 인식이 좀 많이 고쳐져야 함.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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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위서가 2010/10/13 18:22 # 답글

    피임교육하면 된다는 논리는

    "불을 지릅시다. 대신 소화기로 불 끌 줄 알면 됩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죠.
    가장 좋은 건 불을 아예 안 지르면 되는 겁니다.


  • 액시움 2010/10/13 18:40 #

    불장난(...)은 인류의 원초적 욕구라 아예 안 지를 수가...;;

    머리 다 굵은 성인 중에도 호텔에서 장난치다가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경우가 태반인데(90년대 드라마 보면 그런 상황이 차고 넘쳤죠), 이미 머리도 안 굵은 청소년이 백날 피임 교육 받아봐야 정작 사고 치는 당시에는 배운 게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거야 당연하지요. 게임 하기 전에 백날 전략게시판에서 입스타, 입서든 해봐야 정작 게임 시작하면 폭풍 GG인 거랑 마찬가지...
  • 위서가 2010/10/13 18:45 #

    성상담게시판을 둘러보면
    성인남녀들도 피임 안 하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청소년이면 오죽하겠습니까.

    오히려 성교육과 피임이 미혼모와 낙태 증가를
    역설적으로 종용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차라리 피임도구나 기술이 없다면
    남녀가 성관계에 오히려 더 소극적, 신중해질 테니
    애당초 '불이 붙는 일'이 없겠죠.

    청소년 성교육 장려가
    "청소년들은 성교육 사항만 알면 섹스를 해도 됩니다"라는
    메시지로 사실상 와전된 것도 문제겠죠.

    피임기술을 논해서 콘돔판매를 장려하는 것보다는
    10대 때 섹스하고 애낳으면 대부분 인생 종친다라고 경고하는 것이 훨씬 낫겠죠.
    그리고 그건 현실이니 말입니다.
  • あづさ 2010/10/13 22:22 #

    불을 아예 안지르면 되는 것입니다.
    - 정답입니다.

    그러나 예외는 발생할수 있습니다.

    예외의 발생빈도가 높다는 것의 이유를
    * 정자전쟁
    * 당신의 본능은 안녕하십니까?
    * 신과 나눈 이야기

    이 3개의 서적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 JinAqua 2010/10/13 18:33 # 답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저 통계에는 사실혼 상태인 사람들이 출산한 경우는 뺀 것인가요?
  • 액시움 2010/10/13 18:40 #

    예. 전체 출산 중에서 미혼모 출산만 가려내어 뽑은 통계입니다.
  • 백범 2010/10/13 18:53 # 답글

    그래도 피임교육을 시키면 낙태 100만건 같은 일은 줄어들거라 봅니다.

    성형수술 받으러 필리핀, 홍콩, 대만에서 몰려온다더니 요즘은 낙태시술받으러 한국으로 오는 여자들이 있다는군요. ㅋ

    그래도 안시키는 것보다는 시키는게 조금은 나을듯...
  • 액시움 2010/10/13 19:00 #

    피임 교육은 당연히 시켜야 하는 것이긴 한데, 피임 교육만으로는 미혼모&부 방지가 안 된다는 게 문제죠. 일본도 청소년의 성교가 꽤 보편적인 편이지만, 모난 돌이 정 맞는 현상이 한국보다 심한지라 일본에서 미혼모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인생퇴갤과 같은 급이죠. 그런 탓에 미혼모 출산 비율이 한국과 비슷한 것이라 보입니다.
  • 지나가다 2010/10/14 21:15 # 삭제

    100만건의 낙태수술 중 미혼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경제적 사정으로 낙태하는 부부가 훨씬 많을 텐데 좀 엉뚱한 덧글 같군요.
  • 타누키 2010/10/13 19:08 # 답글

    원글은 연애가 아니라 성생활로 제목을 수정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알고서 연애란 단어를 선정해겠지만 ㅎㄷ
  • 액시움 2010/10/13 19:13 #

    전 아직 순수해서(=마법사 기질이 있어서) 연애 ≠ 성관계로 인식이 되는데 현실은 좀 많이 다른가 보네요. ㅜㅜ
  • 뚱띠이 2010/10/13 19:54 # 답글

    저 고딩때 선생이 한 말...

    "애인있는 **들아! 니들 지갑 속의 CD 한개가 니들과 갸들 인생 구하는 길이다!"

    참고로 제가 졸업한 고교는 남고....^^;;;
  • 위장효과 2010/10/13 22:22 #

    그 선생님 말씀 잘 하셨네요.
  • あづさ 2010/10/13 22:23 #

    물론 이것은 50퍼센트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50퍼센트는 아니다 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이유는.

    나머지 50퍼센트는 예외사건을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예외사건의 발생이유를.

    * 신과 나눈 이야기
    * 정자전쟁
    * 당신의 본능은 안녕하십니까?

    이 3개의 서적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 Amber 2010/10/14 07:57 #

    댓글이 미묘하게 출판사 광고 같아요 -ㅂ-;
  • 춘자씨 2010/10/13 20:43 # 답글

    동의합니다. 성인들도 뻔히 알고도 제대로 안되서 벼라별 막장 드라마가 탄생하는 마당에
    미성숙한 애들이 오죽하겠습니까?
    교육이 만능이라면 학교 영어시간에 관사의 용법을 배웠다고 그게 미국인과 대화중에 정확하게 써지던가요?
    성교육을 안하는거보다야 하는게 낫겠지만
    니들 어릴때부터 섹스하다가는 너는 물론 니가 낳을 새끼 니들 부모님 인생까지 파탄낼 수가 있다.
    그만큼 무서운거고 책임이 따른다는걸 인지시키는게 성교육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읽은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12/2010101202315.html
  • goodman 2010/10/13 21:17 # 답글

    맞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지요.

    애들의 감정을 다 인정해주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다 인정해주고
    피임 가르치고 피임 실패하는 여학생들은
    애 낳아도 학교 다니게 하고, 학교에서 탁아소도 운영하고,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알흠다운 사회가 되고 화장실에서 애낳아 버리는 여학생도 없어지고
    중학생커플이 애낳고 남자시키가 '아빠가 되어 기뻐. 이제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래' 라고 하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살다가 명문대에 합격-> 고연봉 대기업에 취업
    아아 행복한 우리가족...

    이런 훈훈한 세상이 올거라고 믿나본데
    어림도 없지요.
    세상은 준비되지 않은 자들에게 그리 만만한 곳이 절대로 아닌데...
    그리고 준비안된자들에게까지 만만한 세상이 되어선 안되는데
    다들 꿈을 꾸고 있는지...

  • あづさ 2010/10/13 22:15 #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 중에서 임신거부증을 걸리는 여성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 임신 거부증 :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것을 육체에서 초기에 알리지만, 정작 여성의 뇌는 그것을 거부합니다. 그로 인해서 실제적으로 임신의 형태는 외부에서는 알기 어렵고, 알아냈다고 하더라도 거의 6개월이 지난 상태이거나, 출산할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출산할때 알게 되는 경우에는 출산한 아기를 살해하는 경우[출산된지 3분이내에 버리는 경우도 포함]가 대부분으로 나타납니다.
  • Bloodstone 2010/10/14 00:04 #

    '준비'는 뭐고, '준비 안 된 자들'은 뭡니까?
    그리고, '만만한 세상이 되어선 안되는(sic)' 이유는 뭐죠?
    이해가 안 되네요-_-
  • narue 2010/10/13 21:34 # 답글

    쩝... 몇시간전에 콘돔이라도 끼고 하라고 글 쓰긴 했는데 어떻게 사회가 변할련지...
  • 아빠A 2010/10/13 21:48 # 답글

    북유럽의 경우는 남성과의 관계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가 보더군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523297

    "북유럽의 미혼모들은 장기적이자 안정된 관계를 가진 남성과 동거하는 사례가 많았다. "

    북유럽에서는 미혼의 비율이 높은게 그냥 동거나 별 차이 없뜸 정도로 받아들여서 그럴수도 있겠죠...
  • 키린 2010/10/13 21:58 # 답글

    이미 돌이킬 수 없다고 봅니다. 피임교육을 해야지 순결교육을 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적어도 고등학생들 한테는 제대로 가르쳐야합니다.
  • あづさ 2010/10/13 22:11 #

    물론 피임교육이 먼저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성들에게는 남성이 동성끼리 만났을때 하는 자랑거리와 같은 것[나는 오늘 누구를 먹었어 라고 동성끼리 있을때 외치는것]도 당당하게 이성에게 요구할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 virustotal 2010/10/13 21:58 # 답글

    근데 솔직히 그때 사귄다고 해서 결혼할것도 아니고

    먹는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먹고 그런것도 있지만 까놓고 돈 낭비아냐

    왜 사귀는거지? 이해가 ....

    나이먹어 결혼하는건 절세라든가 뭔가 그런시선이나 그런것이 있지만.


  • あづさ 2010/10/13 22:09 #

    그것에는
    * 정자 전쟁
    * 당신의 본능은 안녕하십니까?
    * 신과 나눈 이야기

    이 3개의 서적에서 답변을 해주고 있습니다.
  • kokia 2010/10/13 22:05 # 삭제 답글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분들이 핵심을 이미 말하였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결과로 발생되는 피해재산은 당신이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보증을 섰다가 보증을 받은 자가 도망친 경우와 비슷한 것입니다.]

    바로 그 사실을 남성과 여성 모두 빠르면. 8세에 인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 비율적으로 생각하면 여성이 55퍼센트이고 남성이 45퍼센트로 비율을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비율을 잡은 이유는.
    * 당신의 본능은 안녕하십니까?
    * 정자전쟁
    * 신과 나눈 이야기
    라는 3개의 서적에서 말하는 것에서 드러납니다.
  • poeong 2010/10/13 22:11 # 삭제 답글

    그냥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비율이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여......
  • あづさ 2010/10/13 22:12 #

    어느정도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서류상 합의 보다는 육체적 합의를 우선시 한 상황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 지나가는로기너 2010/10/13 22:48 # 답글

    제목을 왜 피임교육이 필요 없다는식으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미혼모가 미친듯이 많으니까 피임교육을 하는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남. 간단한 역발상. 저 퍼센트만으로는 피임교육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음. 피임교육하기 전과 후의 표를 가져오면 몰라도 말이지.
    애초에 순결교육보다는 백배 효과적인게 피임교육이고.
    물론 제도적으로는 아이를 낳았으면 강제적으로 남자놈에게 양육을 맡기게 하고. (물론 지원금은 좀 주고.) 싫어? 그럼 니가 일해서 돈내. 이게 가장 나음. 책임을 강제로 지게 하는것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음. 뭐 사회가 성상품화를 한다 어쩐다 이런소린 해결 안되는 소리일 뿐이고.
  • happyendtragedy 2010/10/13 22:50 # 답글

    [이즈릴, Drestrip Baseball JK] 사려고 하는데여 이 옷 어떤가여~? www.happywear.co.kr
  • 셰그웨이 2010/10/13 22:50 # 삭제 답글

    >>애초에 강간처럼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으니 미혼모가 되어도 결국 다 지 탓입니다.

    강간으로 가진 애를 다 낙태하는 건 아닙니다-_-
    왜냐면 한국은 또 낙태도 불법이라 그래도 다들 하지만 아무튼 못하고 안하고 그런 사람도 있어요
    결론은 미혼모가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다 지 탓은 아니며
    애초에 어떤 이유로든간에 미혼모가 발생하는 것은
    미혼'모' 와 미혼'부' 둘 쌍방의 책임이지 미혼'모'만의 잘못도 아닙니다-_-
  • .... 2010/10/13 23:03 # 삭제 답글

    아니 무슨 이런 정신나가 소리가;;

    미혼모 출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10대 미혼모 출산'이지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이 애 낳는 거 가지고 무슨 사회문제랍시고;;

    북구같은 경우 사실혼 상태인채 몇십년간 동거하는 커플들도 많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립해서 삶을 즐기는 싱글들의 비율도 높죠. 그런 여성 싱글 들 중에서 나이 서른 즈음에 애아버지로 부터 약육비 무지막지하게 뜯어내가며 복지제도의 혜택 누리며 애 낳아서 제대로 키우는게 위 50% 미혼모 출산의 대부분입니다.

    애초에 '미혼모' 타령이 나온다는게 한국 사회가 아직 원시시대 수준이라는 얘기죠. 서구사회에서 'teen pregnancy'가 사회문제가 되지 'single mom pregnancy'를 누가 문제삼는다는 얘긴 듣도 보도 못했음.
  • 지나가는로기너 2010/10/13 23:08 # 답글

    그리고 위에도 얘기가 있지만 마무리에 미혼모를 미혼모 혼자만의 문제인것처럼 얘기한것과 미혼모수치를 가지고 이럼 미성년자 미혼모도 많을거임 ㅋ 하고 어림짐작하는건 글 자체의 퀄리티를 떨어트림. 누가 추천한건지 참.
  • ? 2010/10/13 23:30 # 삭제 답글


    미성년자가 섹스에 열중해서 애를 낳으면 선진국인가요?
  • d 2010/10/13 23:31 # 삭제 답글

    근거 있는 얘기를 해라 근거 있는 얘기를
  • 뱀파이어 2010/10/14 01:07 # 삭제 답글

    전체 미혼모 숫자 높음 -> 전체 십대 미혼모 숫자 높음 으로 점프하는 정신없는글
    찾아보면 서구의 십대 미혼모 수 통계는 금방 나올텐데 그걸로 다시 쓰시죠?
  • BigTrain 2010/10/14 01:20 #

    http://en.wikipedia.org/wiki/Teenage_pregnancy

    15~19세 여성 1000명당 출산률

    한국: 3, 일본: 4, 네덜란드 7.7, 이탈리아 6.6, 스웨덴 7.7, 핀란드 9.8, 노르웨이 13.6, 아이슬란드 21.5, 영길리 29.6, 미국 55.6

    15~19세 여성 1000명당 낙태율: 네덜란드 3.9, 이탈리아 6.7, 스웨덴 17.7, 노르웨이 18.3, 아이슬란드 20.6, 영길리 21.3, 미국 30.2
    (물론 이 아래엔 니제르, 나이지리아, 인도 등의 저개발국이 위치)

    한국이 워낙 수치가 낮아서 유럽 중에서 수치가 낮은 네덜란드, 북유럽, 영국 등보다 낮은 건 사실입니다.

    산모는 물론이고 태어날 아기의 장래 등 행복 문제, 그리고 사회적 약자 구호에 들어갈 국가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저 낮은 수치를 인위적으로 올릴 필요는 없을 듯.
  • 지나가는로기너 2010/10/14 02:36 #

    이보쇼. 우리나라 낙태 불법이잖아. 그러니까 대놓고 못하니 성폭행등 원하지 않은 경우에만 공식적으로 기록이 남으니 저 수치지. 그리고 출산 또한 거의 대부분 낙태하거나 드믈게 유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치가 올라가겠수? 좀 생각좀 하고 사십시다. 한국에서 미성년자가 미혼모로 산다는건 거의 인권 포기하는거나 다름없잖아?
  • 지나가는로기너 2010/10/14 02:43 #

    또 바로 출생신고 않고 낳기만 하고 키우다가 성년이 되면 신고하는 경우도 왕왕 있고. 어쩔 수 없이 낳았으면 사실 그게 가장 현명한거라고 보지만.
  • BigTrain 2010/10/14 09:28 #

    수치를 보여주니 웬 안하무인격인 반응인가.

    그럼 실제적인 결과로 추산하면 서유럽 제국보다 10대 출산률이 높다는 수치를 가져오시던지. 좀 생각좀 하고 사시죠.
  • 지나가는로기너 2010/10/14 09:58 #

    답답열매를 먹었나 내말이 안들리나여? 하긴 들릴리가 없지 리플인데 ㅋ

    내리플을 봐도 그렇고 결론적으로 추산가능한건 알 수 없다라는 결론이 되야하는데 그럼 자료가져와봐라가 어떻게 결론이 됨? 대단하넼ㅋㅋㅋㅋㅋ
  • 흠... 2010/10/14 01:09 # 삭제 답글

    과잉 해석해서 .. 나 혼자 짜증나 할지도 모르지만.. 왠지 굉장히 역해서 한마디 남깁니다.

    [ 회원국 평균은 33%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2.0%), 그리스(5.3%)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캐나다(50.8%,), 노르웨이(53.1%), 스웨덴(55.5%) 등은 절반이상이었으며 아이슬란드는 65.6%로 3명 가운데 2명 정도가 미혼모 출산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드러냈다. 전체 출산에서 한국은 1.3%에 해당돼 통계가 집계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

    네 우리나라 1.3% 이군요.. 영유아 수출율은 어느나라가 상위권일까요? ..

    [ 그런데 전체 출산 중에서 미혼모 출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저렇게 큰 차이가 나면(무려 50%와 1%의 차이...) 안 봐도 '절대적인 미혼임신부 발생 수치'가 북유럽 쪽이 월등히 높게 나오겠지요. 이게 초등학교 때부터 콘돔 씌우는 법을 가르친다는 북유럽 국가들의 실상입니다. ]

    실상입니다?.. 말하고 싶으신건 대체?

    [ 한 줄 요약 : 피임 교육과 미혼모&부 처우 개선만으로는 문제 해결 안 되고 성교를 단순히 쾌락의 수단으로 가볍게 보는 인식이 좀 많이 고쳐져야 함. ]

    한줄 요약.. 이부분은 저도 찬성입니다. 고쳐져야 합니다. 반드시..

    하지만 주인장님께 하고픈 말은

    [ 결국 자기 몸은 자가 알아서 간수해야 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강간처럼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으니 미혼모가 되어도 결국 다 지 탓입니다. ]

    이게 할말 입니까? ..

    미혼모에 대한 차별은 특히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꽤 다수의 국가내의 차별은 사회적인 차별입니다. 사회통념상의 차별.. 사회통념상의 차별을 사회가 복지 등으로 보완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이 모여살기 위해 사회.. 국가가 된걸까요?.. 사회, 국가가 유지 되기 위해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일까요?
  • 나인테일 2010/10/14 03:10 # 답글

    차라리 미혼모 문제에 대해서 국가가 강력하게 개입해서 미혼모는 교육과정 무사히 마치고 취업도 잘 하고, 애는 멀쩡하게 잘 클 수 있도록 해 주는게 저출산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국가가 개입한다고 해서 그게 가능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미혼모랑 애들을 키우는데 세금이 좀 들어가더라도 나중에 이 사람들이 제대로 커서 낼 세금을 생각하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싶어요.
  • owl 2010/10/14 03:39 # 답글

    미혼모가 문제인가요 10대 미혼모가 문제인가요.
  • 서핑중인 나그네 2010/10/14 04:47 # 삭제 답글

    지나가다가 들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대표적으로 스웨덴의 경우 아예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해체'된 나라입니다.

    즉 한국처럼 법적으로 정식으로 결혼해서 애 낳고 뭐하고 하는 사회가 아닌거죠
    (아 물론 그렇다고 아주 없진 않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리고 그것을 제가 알기론 '국가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장려' 했던걸로 알고요. 어디선가 보았던 스웨덴의 성개방 및

    복지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가적 차원에서 성개방 정책을 시행함과 동시에 그것을 가부장적 전통적 가족제도의 해체와

    연계하여 유도해 왔던걸로 압니다. 그래서 현재 스웨덴 국민들중 70년대생인가 80년대생들 이후부터 흔히 가족이라

    일컫는 '법적으로 결혼한 우리 엄마,아빠, 그리고 나 또는 형제자매'라는 가족 등식이 아예 사라졌다더군요. 태어나는

    신생아들 대부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서 바로 동거하게 되는 커플 사이에서 태어나고 법적으로 결혼한 부부 사이에선

    그다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이겠습니다만 그 덕택에 스웨덴인들의 평균 밤일 파트너 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얘기도 들은거 같은데...
    덕택에 진보적 성향의 지식인들에겐 매우 선진적인(!?) 성개방 국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롤모델로 삼아 한국의 성문화 및
    가족문화에 도입하여 기존 한국의 가부장적,보수적 가족제도와 성문화를 타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스웨덴뿐만 아니라 북유럽권 대다수가 이런식의 가족형태 사회인 걸로 압니다. 그래서 스웨덴이나 북유럽 권의 경우

    미혼모&부 그 자체에 대해선 저도 그다지 신경쓸 문제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미혼모&부 라는게 위에 제가 써놓은 것처럼 제대로 성인이 된 커플들이 아닌 '미성년자'의 경우...라는
    거겠죠? (주인장 액시움님께서도 문제제기를 하는건 아무래도 이 부분이신걸로 보여지는데요...)

    확실히 이건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상당하다고 봅니다...괜히 미성년자 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결국 성이라는 문제에 대해 분명한 '책임감'이라는걸 개개인이 가지는게 아무래도 해답일텐데 말입죠....

  • SKY樂 2010/10/14 04:55 # 답글

    실질적인 섹스가 아닌, 상품화된 섹스가 도덕까지 침해하고있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남녀간의 유희의 차원을 떠나 섹스의 본질은 결국 책임과 의무를 동반한다는 점을 설득력있게 가르쳐야 하는데 이 부분이 간과된 체 청소년성문제나 미혼모 문제를 접근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서가 2010/10/14 06:10 # 답글

    조상들이 괜히 '남녀칠세부동석'을 가르친 게 아니죠.

    충동적으로 섹스한 사람들이
    어디 책임과 의무를 모르겠습니까, 아니 하다 못해 피임방법을 모르겠습니까.
    과정해서 말하면 피임방법은 여초딩들도 알 정도입니다(인터넷 덕분에)
    문제는 정작 실전(?)에서는 사회활동하는 성인들조차 피임 안 하는 경우가 많단 겁니다.

    ⓐ 피임하면 성관계해도 된다고 착각(?)한다.
    ⓑ 정작 충동적으로 저질러놓고(?) 보니 피임은 안 되었고 불안해진다.
    ⓒ 사후피임 혹은 산부인과행

    게다가 정작 낙태를 해놓고 또 충동적인 섹스를 해서 임신하는 경우도 더러 있더군요.

    한마디로 교육의 약빨이 한도가 있단 겁니다.
    여자는 순결해야 해... 라는 순결교육이 아니라
    잘못 잤다간 인생 종친다, 피임방법 알아도 소용없다, 해로운 건 안 해도 좋다라는
    '인생교육'을 시키는 게 상대적으로는 더 낫죠.
    연애 잘못 했다가 임신하고 버림받고 낙태하고 인생망가진 사례들이나 보여주는 게 피임교육보단 나을 듯.

    그것도 현실에서는 어차피 가르친다고 그렇게 따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대들의 경우는 처음부터 발생가능성을 '차단'하고 '금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책임과 의무는 더 한창 나이를 먹고 자급자족할 때나 깨달을 수 있는 것이라서.
  • あづさ 2010/10/14 08:14 #

    완벽하게 차단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간접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적으로 경험해서 보상해야 할 자본금이 100%에 이자가 50%라는 상황을 느끼는 것을 간접경험으로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잘못 잤다간 인생 종친다, 피임방법 알아도 소용없다, 해로운 건 안 해도 좋다라는
    '인생교육'을 시키는 게 상대적으로는 더 낫죠. ]
    이 부분은 바로 간접경험을 체험시키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실제적으로는 "이것이 인생이다", "체널뷰" 같은곳에서 각색한 것을 시청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시청해야 할 나이는 남성일 경우에는 14살 이후, 여성일 경우에는 13살 이후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 위서가 2010/10/14 08:26 #

    あづさ / 말씀하신대로 예외는 있죠.
    (말씀하신 정자전쟁은 재밌는 책이죠)

    다만 성교육만 잘 하면 된다는 식의 발상은 꽤 안이하거니와 냄새가 나서 말입니다.
    순결교육은 필요없다면서 피임교육만 하면 된다는 사람들을 보면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 껀수를 조장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순결교육을 가장 싫어할 이들이야 '콘돔'으로 밥벌이할 사람들이죠.

    그리고 연애를 자유롭게 하라, 미혼모가 되어도 국가가 책임져랴‥.
    재밌는 건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당했으니 너희도 당해봐라"하는 식의 패턴도 제법 있다는 것입니다.
    (극성 페미니스트들이 그런 경우죠.)
    게다가 만약 자기들의 아들딸에 대해서는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할지 궁금해지지 말입니다.

  • あづさ 2010/10/14 08:33 # 답글

  • あづさ 2010/10/14 08:39 # 답글

    또 한가지.

    "나 어제 xx ㄸ ㅁ ㅇ ㄷ"
    라는 대사를 자랑스럽게 남성들의 모임에서 내뱉는 것에 대한 것을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란다.
    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남성 선생님께서]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부럽다고 하시는 남성들이..[물론 이것에 완벽하게 저도 벗어날수는 없습니다만]

    haja10, ama10, korean-amature, kumung, c2joy가 탄생하게 된 큰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 음... 2010/10/14 10:03 # 삭제

    그렇긴 하지만...
    그런 훈계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청소년들이 얼마나 될 까 싶기도 하네요.
  • 달팽이DPE 2010/10/14 10:30 # 답글

    얼마전 미성년자 성생활 할거면 조심해서 해라, 라는 논지의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어쨌든 요지는 서로가 알아서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 말라고 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조심하게 하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마법사 인증 완료한 내가 이런 말 하는 것도 좀 우습긴 하다...(;;)
  • 지나가다가 2010/10/14 11:22 # 삭제 답글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혼자 이상적인 사회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저것 고민(이라고 쓰고 망상이라 읽..)해봤는데
    결론은 제도적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개인개인 하나하나가 서로 조심하고 어떤 강력하고 좋은 사상(?)이 필수 불가결하다라고 나왔습니다.

    애초에 인간이라는 종 자체가 1부1처제에 안맞는 생물학적 구조를 갖고 있기도 하고 모든 사람이 현재의 사회에 맞게 잘 적응하리라 믿는 것도 참 말도 안되는 일이겠죠.
    [현재의 범죄자들은 어쩌면 원시시대의 영웅이었을 수도 있으니..]

    뻘소리를 많이 썼습니다만 글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미혼모 출산율이 낮은게 의외였네요.
  • 먼가 2010/10/14 11:51 # 삭제 답글

    ;;; 먼가 어디부터 손봐야할지 모르겠는 글이라는;

    '미혼모 출산이 괜찮은 것'이라면 북유럽 국가들이 애초에 미쳤다고 피임 교육을 할까요?'
    피임교육은 미혼모와 상관없이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낙태의 50% 이상이 기혼자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원치않는 임신을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죠.
    미혼이든 기혼이든 간에 원치 않는 임신은 여자의 삶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을 줄이도록 노력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미혼모와 10대 임신간의 연결고리도 약한것 같구요;
    미혼부모가 학교에서 쫓겨나고 가난의 되물림이 되면 안된다는 얘기도 하셨는데
    그럼 애시당초 학교에서 쫓아내지 말고 교육도 잘 받고 취업도 잘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미혼부모에대한 지원을 끊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지금 지원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_-;
    님은 그정도 지원이 가난의 되물림이 안될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튼
    낙태, 미혼모, 10대임신 등등 모든 문제를 그냥 짬뽕해서 나쁜것으로 몰아붙이고
    이 모든것은 성적 경각심을 가지면 해결된다~ 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쓰신것인듯;
    이렇게 복잡한 현실을 한가지 원인으로만 설명하려 하는것을 환원주의라 하죠.

    님의 그 원인분석과 해결책이
    - 강간당하여 임신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10대 여성
    - 충분한 경제력과 의지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임신한 성인 여성 미혼모
    - 실수로 피임이 안되어 낙태하게 된 기혼 여성
    - 실수로 원치않게 미혼모가 됐지만 이를 후회하고 아이를 잘 기르고자 하는 여성
    등등의 복잡한 경우들을 다 설명할수 있나요?
    이들에게 '니들이 그렇게 된건 성적 경각심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으므로,
    국가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도 없고, 미혼모와 낙태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모두 너희들이 감당해야 할 것이고,
    앞으로의 삶도 니들이 성적 경각심만 가지면 해결 될거다'
    라고 말할수 있나요?

  • ㅉㅉ 2010/10/14 12:22 # 삭제

    그냥 니 입맛에 안맞으니 손봐야하겠지
    니 이상을 감내하기 위해 넌 어느정도의 희생을 할수있냐?
    당장 세금 10%올린다고 해도 길길이 날뛸분들이 지원타령은 무슨 미혼모보다 급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미혼모 지원타령이냐 걍좀 이상론들이밀지말자
  • dgsgffsd 2010/10/14 19:08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좆병신새끼 같잖은 헛소리 씨부리느라 고생한다
    쥐뿔도 모르는 씹창놈이 좆같은 아가리 잘도 놀려대는구나
  • 꺼져라 2010/10/14 19:12 # 삭제 답글

    이딴글 추천하는 년놈들은 섹스한번 못해본 찐따새끼들임ㅋ 이상론이나 지껄이고 자빠진 좆병신들
  • ya 2010/10/14 19:48 # 삭제 답글

  • 우노키오 2010/10/14 21:45 # 답글

    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은, 저도 미혼모에 대하여 적극 동의 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피임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최대한으로 어린 미혼모가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초점을 두고 싶은 것은 그러한 미혼모들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 갈매기 2010/10/20 11:29 # 답글

    미혼모, 또는 미성년자의 애만들기라는게 골치아픈 이유는 무엇보다 그런 집단이 꼭 '일을 저질러야' 자신들이 저지른 일의 무게를 알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게에 짓눌린 집단이 '무게를 덜어버릴려고' 일을 또 벌여서 또 문제가 되죠.

    개인적으로는 투표든 애만들기든 좀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킨 사람들에 대해서만 정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결과물'을 본인들이 책임져야 되잖아요? 하물며 애가 자신에게 닥칠 미래를 알기나 합니까.
  • 시움아 2010/10/27 16:58 # 삭제 답글


    1.사실을 근거로 이야기 한다는 것은 그저 기사만 끌어와서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해체된 나라의 수치를 가져와서 '피임교육 해봐야 소용 없다'등의 주장은
    굉장히 무리한 것이다.

    덧)
    내용과 제목의 괴리가 심각한데, 사람들은 니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을 너의 확고한 주장으로
    생각하고 내용을 읽어가게 된다.

    2.미혼모 지원책이 미혼모의 증가추세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너무 문제를 단순히 보는 것이다.
    복지쪽과 연계해서 생각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 복지 수준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며, 게다가 그러
    복지수준은 영국의 경우 엄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 문란 문제가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면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공부가 부족하므로 무어라 말할 만한 것은 없지만, 어쨌건 비약이 너무 심하다
    는 것을 지적해 둔다.

    3.'해도 말을 못알아먹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것만큼 허무한 말이 없다. 미혼모나 미혼부의 이성이나
    지적 수준이 떨어져서 그들이 아무 생각 없이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타인의 조언이나
    교육을 듣지 않는 상태라면, 그런 상태로 그들을 몰고간 원인을 찾는 것이 '자기 몸 자기 책임이니
    알아서 하라'라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네가 내린 결론은 정말 최악에 가깝다. 할말이 없거든, 대안이 없거든 입을 닫아라.
    그게 싫다면 조금 더 덜 단정적인 제목과 내용을 써라.

    4.끝으로.

    시움이 너도 느끼고 있겠지만, 공부가 덜되었는데 세상 이것저것에 대해서 말하면 논리에 비약이 생기고 현실과
    괴리가 커지게 된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다시 공부해라. 지적으로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실질적 기술과 학문적 역량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입을 닫고 손을 키보드에서 떼어라. 사소한 문제라면 모르되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게 맞다.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을 망정, 어떤 문제에 대해서 논하려면 기사 몇개 달랑 읽고 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부를 하고 말을 해라. 공부하기가 귀찮거나, 여의치 않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지 마라.



  • 푸른미르 2011/04/30 19:28 # 답글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부터 불임수술을 의무화시키면 될 일을 가지고.....
  • 행인 2016/09/27 17:47 # 삭제 답글

    음...북미쪽 성교육은 단순히 피임법이나 몸 구조만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자립할 준비가 안됐을때 임신하게 되면 인생 어떻게 개털되는지도 경고해줌. 유럽쪽은 성교육이 정확히 어떻게 이루어 지는 모르겠는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임신 기피하지 않나요. 남자들이야 당연히 애 낳았다가 양육비대며 인생 종칠까봐 콘돔없으면 절대 성관계 안하고, 여자들도 애 낳았다가 싱글맘으로 하층민으로 쫑날까봐 피임 꼬박꼬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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