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국판 시온주의자의 탄생

문피아 강호정담에서 간도 떡밥을 문 채로 한창 파닥거리고 있는데, 이런 댓글이 달렸다.

(다른 사람 죽이자는 양반도 일병이 있으니 닉네임은 가림 ㅋ)


그냥 추방하자는 내용이었으면 현실을 잘 모르는 양반의 개소리쯤으로 취급하려고 했는데, 댓글 막바지에 그 놈의 이스라엘이 언급되니 이걸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더라.




그러니까 이 짓거리 하자는 것 아닌가.

간도 떡밥을 물면서 간도한국령론에 딴죽을 거는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이 이러한 한국판 시오니즘의 대두였을 텐데, 이미 그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니 참 마음이 복잡하다. 게다가 저 사람은 정담 공인 찌질이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평범한 글을 쓰던 이용자다. 작년 이맘때 즈음에 우석훈 씨가 쓴 『촌놈들의 제국주의』를 읽고 저자가 너무 지나친 걱정을 한다고 생각했건만. 제기랄.

뭐, 그냥 기우겠지. 겨우 한 명이니까. 설마 전체 한국인이 그러겠어. 랄랄라♪;;

P.S 이거 비슷한 댓글을 카이첼님 블로그에도 달았는데, 왠지 건수 하나 잡혔다고 여기저기 징징대면서 떠드는 느낌이 든다. 역시 찌질한 키보드 워리어는 찌질함을 벗어날 수 없는 건가.
by 액시움 | 2009/08/13 23:54 | 매의 눈빛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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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9/08/13 23:58
이름만 들어도 역겨운 유대 새끼들의 개짓거리를 자랑스런 일인마냥 언급하는 버러지가 있다니 토할 것 같네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8/14 00:38
쿨럭;;
Commented by Niveus at 2009/08/14 00:03
일부 환빠중에 한민족 12지파설이 있으니 우리도! 라는건 아니겠죠? (...)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8/14 00:40
환독에 물드신 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것과 상관없이 튱공깽 읭
Commented by 넴가1021 at 2009/08/14 00:34
엑시움님... 고전분투를 하시는건 아는데 거기 문피아 성향이 국방 외교에선
우파 (라 쓰고 제국주의) 성향의 분들이 많으시다는건 잘 아시잖아요...
일단 금강님 부터 '발해의 혼'이라는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소설을 쓰셨는데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8/14 00:42
연무지회 쪽에 그런 성향이 많다는 건 일찍부터 알았습니다만, 자유분방한 문피아에서까지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하기야 장르문학 중에 대체역사물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해보면 개연성은 있군요. -_-;;;
Commented by 넴가1021 at 2009/08/14 00:48
/액시움 문피아에서 연재 되는 대체역사소설들과 거기에 달리는 리플을
읽어보세요... 거기다 감상란에 "천룡전기"에 대한 감상과 그에 대한
리플도요... 문피아에 민족주의자들 상당히 많습니다.
Commented by Skibbe at 2009/08/14 03:58
간도 따위 너나가라지 라고 말하고 싶네요(...)

가서 평생 해보지도 못한 농사지을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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